■ 진행 : 이세나 앵커,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,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반환점을 돌면서 후보들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.
오늘은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,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좀 보겠습니다.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명 가운데 김문수, 안철수, 한동훈, 홍준표 후보. 이렇게 4명이 2차 경선에 진출했는데요.
네 자리 중 한 자리를 두고 나경원이냐, 안철수냐. 안철수냐, 나경원이냐 관심이 컸는데 결국 안철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. 안 후보의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.
안 후보 스스로 도덕성과 전문성이 뛰어나다.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자평을 했는데요. 어떻습니까? 어제 결과를 두고 뜻밖의 결과다, 예상했던 대로다, 분석이 다양하더라고요. 어떠십니까?
[강승규]
4명의 1차 경선 후보 통과 예상자 중 아마 김문수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결이 좀 비슷할 겁니다. 탄핵을 반대했던 강한 입장이었고요. 그러다 보니 유권자들께서 투표 시간에 가까워올수록 전략적 선택을 하지 않았나. 그래서 아마도 김문수 후보가 1위로 가서 빅텐트를 좀 쳤으면 좋겠다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많았었는데 이분들께서 자칫 나경원 후보와 함께 2명을 동시에 밀 경우 여기에 표가 분산되는 그런 것 등을 걱정하지 않았나, 그런 추측도 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.
특별히 강 의원님은 나경원 후보 캠프에 계셨잖아요. 어제 결과 이후에 나 의원님과 의견을 나눠보셨습니까? 무슨 말씀하시던가요?
[강승규]
선거일이 가까워오면서 제가 아까 분석했던 전략적 지지, 이런 부분의 투표 성향이 좀 나타나서 걱정을 했었는데요. 결국 실제 결과를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고 나 대표께서도 좀 많이 아쉬워했습니다.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이길 큰 그림을 그려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 깨끗이 승복하고 또 더 큰 그림을 그려야 된다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.
안철수 후보,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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